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립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9월 7일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이다랑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9월 16일 ‘프랑스자수 손수건 만들기’, △9월 18일 ‘'바삭바삭 갈매기' 전민걸 작가와의 만남’, △9월 25일 ‘어린이 북아트’ 순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9월 중 매주 금요일에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9세부터 24세 청소년과 그 보호자는 도서관에서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9월에는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로비와 어린이자료실에서 그림책 원화전시, 포토존, 어린이 독서퀴즈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