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군립도서관 3개소(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는 9월‘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 2,300여 명을 대상으로 40여 회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좌석 띄워 앉기와 이용 인원 제한,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할 예정이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어린이 공연으로 동화구연가와 함께하는 샌드아트 공연‘모래로 그리는 동화’와 말에 대한 연극‘낱말공장나라’, 마술공연인‘책방 속 마법 우체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성 캘리 무드등 등 감성 소품 만들기 6개 프로그램과 웹툰 특강도 운영한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공연, 다양한 공예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그림책「공포의 새우 눈」저자‘미우작가와의 랜선만남’,‘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 공연’을 진행하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청바지 업사이클링 공예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과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인문학 숲속 힐링체험’을 운영한다.
울주천상도서관은‘이야기가 있는 샌드아트’공연과 3D펜으로 인물 표현하는‘책에서 툭 튀어 나온 주인공,‘그림책 종이접기’,‘사이클링북 스탠드 조명만들기’, 슈링크스 체험활동인‘나도 스톱모션 크리에이터’,‘세상에서 하나뿐인 팝업북 만들기’등 책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마다 연체자해방, 2배 대출, DVD 관외 대출 등 특별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