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8월 19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였다.
민관 협력기구인 제9기 대표협의체는 당연직 공동위원장인 배광식 북구청장을 포함해 사회보장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 위원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참석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민간분야 공동위원장 선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간공동위원장으로 박보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장, 부위원장은 이연희 성동재단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앞으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 급여제공 등에 관한 심의·자문, 지역사회보장증진 및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거버넌스가 제대로 작동하여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