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환경보호 실천방법을 체험을 통해 찾아보는 ‘출동! 지구지킴이’프로그램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 9월 11일, 9월 18일 총 3회 진행된다.
교육도서관은 도내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정원인 45명이 신청될 때까지 받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4일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선정도서인 ‘지구를 지켜줘’를 함께 읽은 후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한 빙고게임 ▲지구사랑 배지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11일에는 3,4학년을 대상으로 선정도서인 ‘맑은 하늘, 이제 그만’을 함께 읽은 후 ▲질문을 통해 수질오염에 대해 알아보기▲미니 정수기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18일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선정도서인 ‘시끌시끌 소음공해 이제그만’을 함께 읽은 후 ▲우리 동네 소음지도 그려보기 ▲ 친환경 보드게임 등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 기후 변화에 따른 우리의 생활 모습이 달라짐을 이해하고 환경보호 실천방법을 체험을 통해 찾아보는 것으로,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