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서청주IC 진입관문 경관숲 조성사업 등 관리전환이 완료된 10개사업 15개 녹지 제초작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8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총사업비 10억 10억 4535만 6천원이 투입됐다.
이번 2021년 상반기 녹지조성사업에는 서청주IC 진입관문 경관숲 조성, 1순환로 중앙분리대 녹지조성(제2운천교~율량교사거리 교차로), 남성초등학교, 용성초등학교, 창리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등 지역의 이목을 끄는 사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상반기 제초작업에서 제외되며 다소 풀이 자랐던 녹지는 최근 관리전환을 완료함에 따라 하반기 제초작업에 매진하면서 당초 계획된 바와 같이 깔끔한 모습을 되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고사한 관목 등은 전체 수량 파악 후 가을에 추가적으로 보식 예정”이라며 “녹지대는 도시미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환경을 제공하고, 도심경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