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 9월부터 10월 매주 수요일 청주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문국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박물관 관람 및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어린이(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를 대상으로 직접 보육기관에 방문하여 인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문국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인쇄소로 이번 인쇄체험교육은 근·현대 인쇄발달의 역사를 이해하고 ▲목판인쇄(시전지) ▲전사인쇄(머그컵만들기) ▲전사인쇄(에코백만들기)를 통해 인쇄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자연스럽게 인쇄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1일부터 10월 29일 매주 수요일 각 1회(10:30 또는 14:30)에 진행하며, 신청기간별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하여 1회당 최대 20명 이내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