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장종태 구청장은 25일 갈마동 363-10번지에 건립하고 있는 서구 보훈회관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
장 청장은 상이군경회 서구지회장 등 6명의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 온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사용 중인 보훈회관은 1982년 준공된 노후 건물로 안전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민선 7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보훈회관 신축을 추진했다.
신축 중인 보훈회관은 지상 5층 연면적 892.52㎡의 규모로, 지난 2월에 착공하여 11월 준공 예정이며, 건립비는 총 39억 8천만 원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보훈 가족들의 복지 공간이 안전사고 없이 순조롭게 준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더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