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보육교직원 45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20.11.27)에 따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의 심폐소생술 의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동구는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회차를 나눠 1회 비대면 이론교육과 4차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즉각적이고 전문적으로 아동들의 안전사고에 대처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