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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찬 전북도의원, '노을대교 예타통과 환영' 뜻 밝혀

-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 관광수요 확대 등 지역발전 견인 기대
- 고창-부안간 통행거리 7.5km로 단축되고 이동시간 50분 이상 단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성경찬 의원이 고창-부안군민의 오랜 숙원인 노을대교 건설사업이 일괄 예타를 통과해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성경찬 의원은 파주와 부산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인 노을대교 건설이 확정됨에 따라 65km에 달하는 고창-부안간 통행거리가 7.5km로 줄고 이동시간 역시 50분 이상 단축된다고 밝혔다.

 

또한, 수많은 관광객이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며 바다 위를 가로지르고 부안 변산과 고창 선운사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등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코스로 부상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성경찬 의원은 11대 도의회 입성과 함께 지역의 오랜 숙원인 노을대교 건설을 위해 전라북도 건설교통국 및 중앙정치권과 적극 소통해왔으며, 지난 377회 정례회에서 노을대교 건설 필요성을 역설하는 5분 발언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