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시거장애목' 정비하는 모습. [사진제공=청송군]](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0834/art_16300404424619_940adf.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지방도를 대상으로 시거장애목 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주요 도로변의 넝쿨 및 잡목 가지가 주행도로로 침범하면서 시거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도로경관이 훼손되고 있어, 오는 9월 10일까지 집중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작업구간은 지방도 912호선 외 5개 노선 11.1km로, 도로변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면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로변 정비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시거장애목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며 "작업 중 소음이 발생하거나 풀이 튀는 등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