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28일 '오싹오싹한 COOL한 여름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괴물사냥, 좀비바이러스, 무시무시한 악몽, 미스터리, 지옥의 문 등 5개 공포를 주제로 체험부스를 마련해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했다. 천연밀랍랩, 슬라임 만들기 등 테마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포게임도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댄스 등 청소년 버스킹 공연 등 주민과 청소년들이 신나게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축제는 마무리됐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손현정 관장은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소년 주도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