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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중앙동 ‘소통! 현장 속으로’ 개최

박태완 중구청장, 중앙동 주민 목소리 듣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27일 오후 3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소통! 현장 속으로’를 통해 주민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해 달라며 중앙길 보도블록 정비, 교동교 밑 체육시설물 설치, 강북로 버스정류소 통·폐합 설치 등을 건의했다.


또 학산동 동남하이빌 주변 치수대책 마련, CCTV 설치, 도로 정비 등을 함께 요청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각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문제에 대해 답변하라고 일렀다.


또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직접 확인한 뒤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의 경우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관리하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분기별로 현황을 건의자에게 통보하도록 지시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중구는 매월 한차례 민원 현장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행사를 열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