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위한 지역의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사회적경제 인재양성을 위한 ‘2021년 사회적경제 리더 육성 교육’을 8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주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 경영대학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7월 교육생 모집 결과 44명이 접수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에 대한 열정과 경영능력 배양에 관심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 26명을 선발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1주차 클래식 리더십 및 사회적기업 경영자 특강 △2주차 경영의 이해 · 경영환경 변화 · 선진지 견학 △3주차 마케팅관리 · 4차산업혁명 · 사회적경제 정책 1, △4주차 사회적기업가 정신 1 · 재무/금융 · 경영전략 1, △5주차 사회적기업가 정신 2 · 경영전략 2 · 인적자원관리, △6주차 사회적기업 리더의 조건 · 사회적경제 정책 2 · 세무회계, △7주차 소셜 혁신 비즈니스모델 · 성과공유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대안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울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판로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인재 양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