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상당보건소 지역 내 6개 공공보건의료시설(낭성․미원․갈산․기암․상야․두모)을 대상으로 연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8월 30일 두모․상야보건진료소 준공을 마지막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국토교통부의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대상으로 선정되어, 고성능 창호, 고효율 조명(LED), 단열보강, 고효율 냉난방장치 등이 설치되었고, 노후 공공 보건의료시설의 에너지성능향상 및 생활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공공보건의료시설 개선으로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2022년에도 그린리모델링사업을 활용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시설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