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31일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로부터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대덕구는 지난 7월 보훈예우수당 구비 신설과 보훈단체 지원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펼쳐왔으며, 이에 전몰군경유족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몰군경유족회 김용득 대전시 지부장, 서동원 구 지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송영자 대전시 지부장, 강순희 구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예우와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