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하여 ‘하반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도마1동 등 3개 동에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마1동은 ▲스마일 도마일 가을음악회 ▲도마동의 잊혀진 스토리와 상품 제작 ▲일일 찻집 ▲변화하는 도마동 마을기록 ▲도마큰시장 고객센터 진입로 환경개선 ▲도마큰시장 및 근린상가 지도제작으로 총 6건 4,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도마2동은 ▲어울림 플랫폼 야외족욕장 내 우물터 조형물 만들기 ▲색감있는 도솔마을 만들기로 총 2건 1,520만 원을, 정림동은 ▲화분 만들기와 가드닝 ▲한국의 전통 옻 문화를 제대로 알고 알리기 등 총 5건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많은 참여로 주민 스스로 만드는 우리 동네 재생 프로젝트를 기대한다”라며, “구에서도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