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PGA]](/data/photos/news/photo/201906/13789_26622_4724.jpg)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가 아침 7시부터 펼쳐진다.
27일부터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0. 6,934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본 대회는 오늘 장마전선 북상과 함께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 오전보다 오후로 갈수록 강수량이 높아짐에 따라 대회조직위원회는 3라운드 출발 시간을 당초 예정 시간보다 2시간가량 앞당겨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에 따라 JTBC골프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정이었던 방송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생중계하기로 했다.
갤러리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도 변경됐다. 에이원컨트리클럽 진입로 삼거리와 부산추모공원 야외주차장(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225)에 마련된 갤러리주차장에서 대회장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도 아침 7시부터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회장을 찾는 골프 팬을 위해 노포역에서 출발하는 갤러리 셔틀버스도 아침 7시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기상에 따르청 예보면 대회가 펼쳐지는 경남 양산시에는 29일 아침 6시부터 낮 12시까지 시간당 10~19mm의 비가 예보되어 있고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시간당 20~39mm, 최고 100mm까지 점차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