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청소년도서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각종 정책사항 등을 심의하는 운영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6일 남구에 따르면 청소년도서관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개 모집이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운영위원은 도서관 운영 및 발전을 위한 기본 방침을 비롯해 자료 수집과 열람, 도서대출 등 주민 편익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각종 문화사업과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및 각종 문화시설과 자료교환을 하거나 업무 협력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서관 운영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소년도서관 운영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15명 이내이다.
운영위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이력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오는 13일까지 청소년도서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청소년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도서관 발전을 위해 남구청과 함께 열정적으로 활동하실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