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미술교육연구회는 여주교육지원청 내 카페 ‘미려’에서 창명여자중학교 학부모 김영수 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창명여자중학교 2학년 김동이 학생의 학부모 김영수 작가는 ‘라쿠 소성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도예가로‘Dreams and Phantasm’을 주제로 이번 작품을 전시한다.
여주미술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학부모 미술작품 전시는 교육공동체의 미술 창작의 전반적인 활동을 통하여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한 사업으로, 여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학부모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여주지역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여가 시간에 미술활동을 하는 학부모들이 참여한다. 여주교육지원청 내 카페 ‘미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이 날 전시회에 참가한 여주교육지원청 이명신 교육장은 “작품 제작기법이 ‘라쿠’라는 소성기법을 사용한 것이 독특하면서도 아름답다. 꿈을 주제로한 작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로 제한되고 닫혀진 삶에서 소통과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전시를 준비하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