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운남 의원은 민선 7기 고양시는 기후환경국을 신설하고 전국 최초로 나무권리선언을 선포하는 등 사람과 나무가 공존하는 생태·환경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환경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관내 무분별한 가로수 가지치기와 호수공원의 죽어가는 나무들에 대해 언급하며 대책을 마련하고 유사한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장항습지 환경정화사업 및 유해식물 제거사업 중 지뢰 폭발사고를 당한 시민에 대한 재활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수목의 수간(樹幹) 절단 및 과도한 가지치기의 경우 「건축법」 상 위반사항이 없어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을 참고하고 있으나,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전면공지 내 수목의 유지관리 및 처벌에 관한 규정이 없어 조성 목적에 적합하게 유지 관리하도록 관리주체에 계도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또한, 호수공원의 조경수는 최대한 보호틀 면적을 넓히고 투수보도블록을 주변부에 재포장하는 등 수목 주변의 토양을 개량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장항습지 지뢰폭발사고로 상해를 입은 고양시민은 부상자에게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