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산구의회는 지난 9월 8일, 9일 양일동안 용산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용산구 MZ세대와 은퇴자 매칭 플랫폼 구축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용산 푸른 의정회)」와 「용산구 발달장애인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에 따른 복지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용산 비전기획 의정회)」를 개최하였다.
제1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용산구의원들은 수행기관으로부터 각 연구단체의 주제에 대한 과업수행방향, 방법, 앞으로의 일정 등 설명을 듣고, 보고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연구활동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산 푸른 의정회 박미화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목적은 청년 사회적기업과 50, 60세대 은퇴자를 매칭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려는 것이며, 이를 구체화시켜 용산구에 특화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으며, 용산 비전기획 의정회 김정준 대표의원은 "발달장애인의 현황과 생애주기별 특징 및 욕구, 그리고 가족의 문제 등을 분석하여 오늘날 사회복지가 수행해야할 사회적, 행정적 기능과 역할에 대해 연구하여 앞으로의 지원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