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일과 8일 자살예방교육(캔들, 이로울)을 비대면 연수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단위학교의 자살예방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위기 학생의 자살예방에 대해 다룸으로써 학생들이 삶과 죽음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하는 네트키퍼가 되도록 전달 교육하였으며, 단위학교 자살예방담당교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학생들로 하여금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을 이해하고 주변의 힘든 친구들을 도우며 가장 가까운 상담자가 되는 법을 배우도록 교육하는 내용을 동영상과 ppt를 활용하여 다뤘다.
오정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단위학교 자살예방담당자의 학교 내 위기사안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동료 학생들의 어려움을 봤을 때 대처법을 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