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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 전북도의원, 군산형일자리 성공을 위한 전라북도의 적극적 노력 촉구

- 전북경제 부흥 군산형일자리에 달려 있어..!
- 미래차 신사업 대응, 신속한 사업 추진 위한 적극적 노력 촉구
- 군산형 일자리 전담팀 신설, 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 군산 이전 주장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승우 위원장(군산4)이 9월 10일(금) 384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군산형일자리 성공을 위한 전라북도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문승우 위원장은 전라북도 경제를 지탱하던 현대조선소와 GM공장이 무너진 뒤 질 좋은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이 전북을 떠나고 있고 인구 180만이 무너진 것도 결국엔 일자리 문제라고 진단하며, 지역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해 군산형일자리는 꼭 성공해야 하며 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라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군산형일자리 전담팀을 신설하고 전북데크노파크의 지역산업육성실을 군산으로 이전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미래차 신사업에 대응할 전략 수립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도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군산형일자리에 참여중인 기업 관계자들에게도 도민과 적극 소통해줄 것을 요청하며, 그들이 전라북도와 함께 성장해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를 희망하며 적극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문승우 위원장은 ‘지역경제의 기반인 군산경제가 무너진 뒤 많은 도민께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며 ‘전라북도가 도민의 답답한 가슴을 확 뚫어줄 군산형 일자리 성공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