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강애)는 지난 9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강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 단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 인재육성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발전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도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까지 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 여성단체로 구성되어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전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