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내방객과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로 예초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중구 관내 대전천・유등천 천변도로 및 외곽도로 등 길이 29.45km에 대해 시행하며, 도심지내 학교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인도는 자체 인력을 투입, 2개조를 편성해 명절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도로변 잡초는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자의 불편을 유발하고, 장마철 배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해야한다. 이에, 구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추석 명절 전 늦장마를 대비해 매년 예초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이번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배수를 원활히 하여 늦장마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해주신 내방객들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