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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장, '추석 대비 주요 대상 현장' 안전점검

전통시장 등 대형 인명피해 우려 지역 화재예방지도 및 주의 당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등 대형 인명피해 우려 대상을 찾아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지도에 나섰다. 

 

지난 9일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을 시작으로 14일 서문시장, 16일 칠성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피난경로, 장애요인 제거 등 소방활동 여건을 살폈다.

 

또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율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는 소방통로 확보 훈련과 순찰 강화, 화재예방지도 등 철저한 대비와 협조를 당부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