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평생학습원은 관내 청년 공간(청춘정거장, 청춘스럽)에서 ‘2030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달 27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청년공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희망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조사를 거쳐 선정된 2030 유튜버 따라잡기, 3D 프린팅 펜 기초 강좌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혼용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으로, 과정별 10명씩 총 10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2030세대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다양한 능력과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기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