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다음 달 21일부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글과 그림을 활용하여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엄마들의 사생활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그림책 속 주인공에 공감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둔산도서관 2층 문화행사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며, 수강료는 무료(재료 및 출판비 15,000원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둔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과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