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사진. [사진제공=구미시]](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0939/art_16327391703352_b143ac.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설공단과 아주스틸은 27일 구미시 소재 아주스틸 본사에서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현하고 지역사회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민간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양 기관이 협업하여, ESG 경영 전략을 기반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구미시민에게 희망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 4공단 입주기업인 아주스틸는 지역 중소기업 최초의 코스피 상장사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구미 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0월 '희망소식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구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희망소식 프로젝트'는 희망 목소리, 희망 릴레이, 희망 가치의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활기찬 분위기를 유도하고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ESG 경영 생태계 확산을 위해 아주스틸과 뜻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