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온 국민이 누리는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5월 공유누리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등록 자원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현재 공유누리에 등록된 공공자원은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등 총 158건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전국의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방자원 정보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공유누리 포털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공유누리 앱을 내려 받아 대여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앞으로도 구에서는 지속적인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정비를 통해 기존 자원 정보를 관리하고 새로운 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