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9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더 좋은 세상,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2021년 양성평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규모를 축소하여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여성단체장, 수상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올해 슬로건인 “더 좋은 세상,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구호를 다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건강반찬 나눔 행사‘ 개최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의 선도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시민들이 일상에서 평등한 삶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