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9월 29일 지역특화 산업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고교-청년 고용정책 통합지원 및 고졸 취업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특화 산업 연계형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직업교육 지역협의회 구성 ▲고교-청년 고용노동정책 공동 발굴을 위한 행정지원 및 협약기업 발굴 협력 ▲지역특화형 연계교육 현장실습 발굴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업계열인 동두천중앙고 특성화학과, 상업계열인 한국문화영상고, 가사실업계열인 한국외식과학고 등 관내 직업계고 3교의 취업률 제고를 통해 삶과 일터가 하나가 되는 동두천양주 직업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이룰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연계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정호 교육장은 “지역특화 산업 연계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 것이며, 이번 기회를 모델로 지역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직업교육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