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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4일 미국 베이힐 클럽 & 랏지에 있는 아놀드 파머 사무실 방문

- 작년 아놀드 파머 상 (신인상의 공식 이름) 수상자 자격

[사진 제공= PGA투어] 베이힐 클럽에 있는 아놀드 파머의 사무실에 있는 아놀드 파머의 책상에 앉아 있는 임성재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임성재가 4일 오전(한국 시간) 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작년 아놀드 파머 상 (신인상의 공식 이름) 수상자의 자격으로 베이힐 클럽 & 랏지에 있는 아놀드 파머 사무실을 방문했다.

베이힐 골프장에는 아놀드 파머가 생전에 사용하던 사무실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임성재는 그 곳을 방문하여 아놀드 파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임성재는 “아놀드 파머는 골프계의 레전드이자 그 시대에 최고의 선수였다. 작년에 처음으로 아놀드 파머상으로 불리게 된 신인상을 타고, 작년에 이 대회에서 3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서 아놀드 파머가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면서 "지난 주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후라, 이번 주에도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PGA투어] 베이힐 클럽에 있는 아놀드 파머의 사무실에 있는 아놀드 파머의 책상에 앉아 있는 임성재

임성재는 또 "이 코스는 좁고 어려운데도 나하고 잘 맞는 것 같다. 코스가 한 눈에 잘 들어오는 느낌이다. 이번 주에도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오늘 아놀드 파머가 생전에 사용하던 사무실을 방문해서 책상에 직접 앉아 볼 수 있어서 영광이고, 우리 후배들에게 남겨주신 훌륭한 업적과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