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연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 웹 홍보물' 사진. [사진제공=대구시]](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1040/art_16334823743861_5b2ae3.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하‘재단’)은 대구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10월 6~10일까지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0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와 재단은 (사)약령시보존위원회와 연계해 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기간인 10월 6~10일까지 일부 한방업체 및 의료체험타운 내 식음료점을 한시적인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맹점으로 등록해 운영한다.
이용 가능 가맹점은 약령시 소재 한의원, 한약방, 약업사, 인삼사 등 한방업체 및 의료체험타운 내 청년몰 식음료점 중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이며 해당 업체는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카카오플러스채널(ID:대구문화누리카드) 내 홍보물과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연계 및 홍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