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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탑동초등학교, 공간 혁신을 통한 ‘배움·키움·나눔터’ 개관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배움∙키움∙ 나눔터’ 활용으로 창의력 신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탑동초등학교는 10월 7일 오래된 구령대 및 창고 공간을 혁신하여 ‘배움·키움·나눔터’를 개관했다.


2개월 만의 공사 끝에 문을 연 ‘배움·키움·나눔터’는 ‘공간이 교육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미래 교육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공간이다.


배움을 넓히고(배움터), 꿈과 희망을 키우고(키움터), 사랑을 나누는(나눔터) 공간에서 학생들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 및 몸과 마음의 휴식을 통해 행복하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학생 중심의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였다.


‘배움·키움·나눔터’에서 점심시간에 보드게임 놀이를 하던 6학년 학생들은 “우리 교실보다 훨씬 멋지고 좋아서 행복한 이 공간을 아낄 것이다”, “여기는 멋진 명화도 걸려있고 마치 카페에 온 기분이다”고 말했다.


문향숙 교장은 “80여 년의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가진 본교의 학생들이 ‘배움·키움·나눔터’ 공간에서 놀이와 신체활동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미래의 꿈나무로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