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까지 “서구 청년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제1기 청년정책참여단 출범을 시작으로, 현재 제3기 참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단원들은 정기·수시회의를 통해 청년정책 발굴에 참여하고 있다.
2022년도 제4기 청년정책참여단(임기 2년)은 서구에서 거주·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고 청년문화 발전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단원은 분기별 정기회의와 분과위원회 수시활동 등을 통해 청년문제 및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구정의 정책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참여단이 청년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제안한 청년정책을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청년의 능동적인 참여와 청년 중심의 정책 실현이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