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키니스 장난감병원이 13일 어린이장난감 100여종을 인천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키니스 장난감병원은 지난 어린이날에도 장난감을 전달하는 등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김종인 키니스 장난감병원 이사장은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외출이 어렵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장난감은 미추홀구 드림스타트 및 사례관리팀 대상 아동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