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온 국민이 누리는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에 276건의 자원을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주민 누구나 전국의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방자원 정보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플랫폼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언제 어디서나 공유누리 포털사이트나 스마트폰 공유누리 앱을 통해 시설, 물품, 교육·강좌 등 서구의 공공자원 정보를 확인하고 대여할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신규 공공자원 발굴로 구민들이 서구의 공공자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