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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주민의 의견을 담겠습니다.

달서구, 권역별 주민마스터 원탁회의 성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2021년 권역별 주민마스터 원탁회의’를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아끼는 주민들이 구정의 전문가로서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3개 권역의 현장에서 운영했다.


권역별로 마을활동가,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주민 49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원탁별 최소인원으로 구성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했다.


원탁테이블에 둘러앉은 주민마스터들은 공통의제인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권역별 의제인 10월 15일, 성당ㆍ두류권(청소ㆍ재활용 실천), 10월 18일, 성서권(와룡산 자락길 명품화 전략), 10월 19일, 월배권(월배차량기지 개발 방안)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하에 토론결과를 팀별로 발표하며 의견을 공유하고 가장 좋은 아이디어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됐다.


도출된 제안은 해당부서의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실효성이 인정될 경우,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 방안을 비롯하여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구정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아이디어를 모아주신 주민마스터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