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뉴딜사업에 관한 이해증진과 심화과정을 통해 전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일, 유천동 도시재생 대학 4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4기 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한 이론과 팀별 워크숍 등을 바탕으로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과정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2021년 트렌드 이해와 비즈니스 모델 구상 ▲BMC의 이해와 연습 및 나만의 모델 발표 ▲협동화 제작 ▲협동조합의 개요 및 실무 ▲각종 정책자금을 활용한 사업화 전략 등이다.
수업은 유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서 9시까지 9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80%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주민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돼 지역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