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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초등 돌봄 교실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설치

검단동 대원레스피아 단지와 설치·운영 협약···12월 개소 예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초등마을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오는 12월 검단동 대원레스피아1차 단지 내에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19일 이재현 서구청장과 진민근 대원레스피아1차 입주자대표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원레스피아1차 입주자대표회는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구는 이 공간을 꾸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설치하고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서구형 통합 돌봄서비스 ‘서로이음아이돌봄’ 정책의 하나로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 돌봄 서비스를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협조해 주신 대원레스피아1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 확충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오는 2023년까지 13곳까지 계속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