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일광신도시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풀퍼니시드 주거형 오피스텔 ‘일광역 스테이해밀’이 홍보관 문을 열고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산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곳을 꼽자면 일광신도시를 들 수 있다. 부산시의 숙원사업인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개발이 눈에 띄게 진행된 데다가 부전역에서 일광역까지 개통돼 있는 동해선이 활성화되고 기장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됨에 따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부산 기장군의 4월 말 기준 가격은 작년 12월 말 대비 4개월 만에 9.6% 상승했다. 전국 평균 상승률 4.7%의 2배이자, 부산 평균 상승률인 3.7%와 비교했을 때 약 3배 가량 오른 수준이다. 지난 2월에는 기장군 일광면 소재 ‘일광자이푸르지오 2단지’ 전용 84D㎡ 타입이 8억 1천만원(22층)에 팔려 지난 해 7월 매매 가격인 4억 2천만원(23층)보다 2배 가까이 오른 가격을 보여주기도 했다.
일광역 스테이해밀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일대에 조성된다. 일광신도시의 중심 입지로서 동해선 일광역을 도보 3분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외곽순환도로, 부산-포항 고속도로, 광역전철 일광역-태화강역 (개통 예정) 등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의 가치 향상도 기대해볼 수 있다.
관광지로 유명한 일광해수욕장도 도보 7분대로 이용할 수 있고 오시리아 관광단지, 동해선을 통한 해운대권의 앞선 인프라까지 20분대로 누릴 수 있다. 또, 인근 산업단지 기업체 및 오시리아 관광단지, 골프장, 신도시 내 상권 종사자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겸비해 실 거주는 물론, 수익형 오피스텔 입지로도 손색이 없다.
일광역 스테이해밀은 기존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풀퍼니시드 주거형 오피스텔을 지향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일반적인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여러 가지 특화 설계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특장점을 강조했다.
보통 오피스텔은 2-BAY 이상의 설계가 힘들지만, 이 곳은 아파트형 3-BAY 3룸(A/B/C)과 침실 및 주방이 분리된 2룸(D1/D2) 구조 설계를 도입했다. 각 층별 전 호실 개별 창고가 호실 입구에 무상 제공되고 보일러 및 실외기 공간도 외부에 설치하는 등 호실 내부의 주거 공간을 극대화한 것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또한 일반적인 오피스텔의 법정 주차대수보다 더 많은 주차 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1~3층에 위치한 상가의 경우 약 17m 높은 층고 설계로 주거 부분에서 타 오피스텔 대비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특히 탁 트인 바다 조망이 가능한 호실이 다수 확보돼 있어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전 호실에는 신축 아파트에서 많이 적용되는 스마트 홈 시스템 및 월 패드가 기본 제공된다. 입주자는 카카오홈 앱이나 카카오톡을 이용해 집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일광역 스테이해밀 분양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원룸 형태의 오피스텔이 아닌, 아파트형 3룸 평면과 침실 및 주방이 분리된 2룸 평면 구조가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라며, “이런 점을 빗대어 봤을 때 일광역 스테이해밀의 가치는 충분히 우수하며, 이러한 가치를 알고 홍보관을 찾는 소비자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일광역 스테이해밀 홍보관은 부산 해운대구 좌동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