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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마한(馬韓) 복원과 세계화’ 광주-전남-전북 대선과제 공동 건의

세계화, 대국민 향유 활용 여건 조성, 역사적 가치 확립 등 건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는 26일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를 추진하는 대선과제 건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3개 시도 지자체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는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를 위해 ▲마한 역사문화자원의 세계화(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마한 역사문화자원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마한 역사문화자원의 대국민 향유 활용 여건 조성(마한역사문화자원 국가문화재 지정 및 승격 확대, 마한역사문화자원 복원 정비, 관광자원화 및 홍보 등) ▲마한역사문화권의 역사적 가치 확립(기초 조사연구, 유적 조사연구, 학제간 융합 심화 연구)를 대선 주요 정책과제로 공동 건의했다.


나주 영산포에서 출발한 200여명의 마한 후예단의 자전거 대행진을 필두로 마한문화행렬단이 호남권 마한 19개 소국의 깃발을 들고 600만 시도민의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 대선과제 채택 염원서’를 광주·전남·전북 지사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