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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무료 지원대상 확대 추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코로나19 중점관리 및 일반관리 시설을 대상으로 무료지원하고 있는‘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업종에 관계없이 전면 확대 지원한다.


구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프렌차이즈카페, 목욕탕, 이·미용업,실내체육시설, 노래방, PC방, 학원, 유흥업소 등 코로나19 관리대상 20개 업종 약 1,300개소에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예산검토 절차를 거쳐 코로나19 관리대상이 아닌 방역관리가 필요한 동구소재 업소에 대해서도 무료지원을 결정했다.


신규 지원 대상 업종은 부동산과 약국, 의료기관, 안마원, 숙박업, 서점, 방문판매업 등 7개 업종이며 총 314개소를 현장 방문해 배부할 예정으로 그 외 업종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좀 더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자 확대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일상이 완전히 회복되는 날까지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업소별 고유번호를 부여해 이용자가 해당 업소를 방문할 때 본인의 휴대전화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일시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서비스로, 발신일로부터 4주 뒤 폐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