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1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공작플라자 퓨즈피아 일일체험 ‘나만의 도자기’를 진행한다.
퓨즈피아는 세라믹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사고 개발 및 진로활동에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일체험, 방학특강, 오픈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퓨즈피아 11월 일일체험 ‘나만의 도자기’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11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안내지를 제공해 집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개별적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이 흙을 만지며 촉감을 발달시키고 세상의 단 하나뿐인 나만의 도예작품을 만들어보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또한 앞으로 진행될 창의공작플라자 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 17시까지 동별 안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창의공작플라자는 부평 관내 유일의 종합 공작 활동 공간으로 목공, 도예, 기계공작, 공예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들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