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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아동결식 해결 나서

달서구,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와 업무협약 체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지역 내 아동 결식제로를 위한‘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 이태훈 달서구청장, 행복얼라이언스의 구성원인 ㈜에이스나노켐 김문성 이사,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서구웰푸드 양애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결식우려 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는 결식 우려 아동 100여 명을 조사 및 선정하고, 행복나래 는 사업 전반의 관리 등을 지원하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에이스나노켐은 해당 아동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시락전문 사회적기업인 서구웰푸드가 행복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담당, 해당 아동들에게 급식 지원 및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에 협력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후원해 주신 3개 협력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소중한 역할임을 기억하고, 결식우려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