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글로벌 기업과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서구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행복동행 청년 gogo 취업 멘토링 및 특강’을 화상 앱(ZOOM)을 통해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총 140여 명의 청년 멘티와 글로벌 기업 전·현직 멘토 18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해외 및 글로벌 기업 취업분석 특강 ▲화상 모의 면접 ▲해외취업에 대한 소그룹 컨설팅 ▲글로벌 기업 전·현직 멘토의 1대1 멘토링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국내·외 체류 중인 6명의 멘토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되어 생생한 해외취업 노하우 및 취업전략을 들을 수 있었던 특강과 소그룹 컨설팅 시간에는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질문을 이어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서구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글로벌기업 1대1 온라인 멘토링 시간에는 해외취업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직무분야별 취업전략, 이력서 작성팁, 코로나로 인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해외취업 정보공유 등 현실적인 멘토링이 개개인별로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해외 및 글로벌 기업의 취업을 준비한 지역 청년들에게 앞으로 많은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 행사가 여러분의 준비를 돕고 취업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