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 맞춤형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반’ 회의를 열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미추홀구 주차문제를 풀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과 현안사항인 어린이보호구역 주차문제 대책이 논의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논의를 통해 공영주차장 낮시간 이용률 제고 방안과 미추홀구 공유주차 플랫폼 미유올(MeYouAll)을 활용한 민간부설주차장 활용 방안 마련을 강조하고, 아울러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와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 강화 등도 주문했다.
미추홀구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각 소관부서별로 검토·추진하고 2022년도 미추홀구 주차종합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