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사)자비신행회에서 아동복지교사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 아동복지교사는 총 17명으로 관내 아동돌봄기관인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에 파견되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기초학습, 기초영어, 미술 등을 지도하며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이해와 소통’이라는 주제의 직무교육과 ‘차오름 명상’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치유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현장에서의 아동 보육 업무가 어려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아동이 행복한 동구 조성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