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5일(오전 1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361번 확진자는 360번 확진자(11.4.확진)의 접촉자로 4일 검사 후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로 방역의식이 느슨해질까 염려가 된다"며 "그동안 그래왔듯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백신 미접종자는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5일 0시 기준 전체 1차 백신접종률이 81.43%, 2차 접종률이 76.93%이며,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은 전체 대상인원 5092명중 2145명이 예약해 42.12%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